서로에게 흡족할 만한 성과를 내야 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내가 선택한 파트너는 창신 그룹의 후계자인 박난희였다.
하지만 그녀가 예고 없이 내게 다가와 키스한 순간!
처음부터 지극히 계산적이기만 했던 우리의 관계에
조금씩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날 쓸데없이 자극하지 마세요. 난 좋은 놈이 아니니
까.”
“차츰 알아 가 보죠. 차무혁 씨가 어떤 사람인지.”
나를 빤히 올려다보는 그녀의 눈동자 속에는
낯선 감정을 경계하는 한 남자가 웅크리고 있었다.
그리고 위험한 소유욕으로 새카맣게 물든 차무혁이 있었다.
분명 먼저 도발한 쪽은 그녀였다.
그래서 나는 그녀가 일으킨 이 기묘한 파문을
제대로 한번 즐겨 볼 작정이다.
▶목차
10-18
에필로그
작가 후기
▶작가 소개
류향
필명 오렌지향기.
서울 태생.
제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께 즐거움을 드리는,
항상 기억되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뼛속까지 로맨스 마니아.
언제나 해피엔딩을 꿈꾸며
신영미디어에 연재하고 있습니다.
▶신영미디어 출간작
빛과 그림자
the gift
류향
dear my rose
golden time
the good man
▶출간 예정작
광해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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